밀당의 피플팀은 인사 채용과 인사 행정, 그리고 조직문화 콘텐츠까지 세 가지 영역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. ‘직원이 몰입할 수 있게, 투자자가 안심할 수 있게 최고의 인사, 조직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’는 목표를 두고 5명의 팀원이 함께 일하고 있으며, 그중 3명의 팀원이 채용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. 채용담당자와 함께 회사를 대표하여 후보자와 회사를 연결해 줄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.

피플팀의 팀원들은 업무 목표를 완벽히 이룰 수 있게 도와줄 다섯 가지 약속을 함께 정했습니다. 이 문서는 반기에 한 번씩 모두의 합의를 거쳐 업데이트합니다.

업무 중 어려운 것, 모르는 것, 막막한 것 등등 팀의 업무에 관한 일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말해주세요. 도와주는 것도 빨라지고, 다양한 관점이 모여 최고의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거예요. 공유하지 않은 나의 일과 고민을 누가 알아줄 거라 기대하면 나도 모르는 새에 목표 달성과 멀어집니다. ‘눈빛만 봐도 알 수 있잖아’, ‘말하지 않아도 알아요'는 노래 가사로만 즐겨요.

‘신변잡기'식 대화조차도 피플팀에선 아이디어의 소재가 될 수 있어요. 팀원과 자주 만나 이번에 가본 핫플레이스부터 주말에 있었던 일, 어젯밤에 문득 든 생각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. 자주 만날수록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결과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가 툭 튀어나올 거예요. 반대로 팀원이 업무 대화 외 다른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 모습이 보인다면 누구든 먼저 1on1을 걸어주세요.

매일 보는 팀원을 내 가족처럼, 내 친구처럼 소중히 대해 주세요. 좋은 관계는 좋은 팀 워크로, 좋은 팀 워크는 우리 모두의 성과로 돌아올 거예요. 혹시 업무 중 한숨이 나오려고 하나요? 의도치 않게 팀원에게 쓸데없는 선물(부정적인 vibe)을 줄 수도 있습니다. 잠시 눈을 돌려 팀원들과 즐거운 얘기를 나누고 다시 업무로 돌아가기로 해요.

먼저 입사했다고, 나이가 많다고, 혹은 내가 더 잘 아는 영역이라고 해서 동료를 무시하거나 쉽게 말해서는 안 돼요. 우리 팀에 먼저 할 일, 나중에 할 일은 있어도 '내가 하는 건 중요한 일', '네가 하는 건 덜 중요한 일' 같은 구분은 없어야 해요. 내가 하는 말이나 업무 요청이 동료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먼저 생각해 봐요.

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어요. 우리가 빙 둘러 앉아 있듯 우리 일도 팀을 둘러둘러 오게 마련이죠. 막히는 지점이 있을 때는 고개를 들고 나의 연결고리들에게 도움을 구해 보세요. 누구에게든, 어디에서든, 어떻게든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. 우리는 서로의 환경이니까요.

이 팀에 대해 더 알고 싶은가요? 피플팀의 팀장과 함께 오피스 한 바퀴를 걸으며 팀의 목표에 대해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.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하세요. 72시간 내로 연락을 드립니다.